[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음악의 신’이 무난히 정규편성돼 안방으로 입성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의 조합이 통한 시즌2였다. 케이블 채널 Mnet은 “‘음악의 신2’가 방송 편성을 확정,오는 5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따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모큐멘터리(‘흉내내다, 놀리다’는 의미의 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의 합성어)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된 이후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이상민, 탁재훈의 호흡이 재미를 안겼다.

앞서 황금산 Mnet 편성팀장은 온라인 공개분이 총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고, 티빙, 엠넷닷컴 등 에서 진행되는 방송편성 응원 캠페인에 5만 명 이상이 찬성 투표를 할 경우 방송 편성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가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밤 11시 기준 온라인 콘텐츠 총 조회수 240만 돌파, 방송편성 응원 캠페인에 6만 명 이상이 찬성하며 방송편성을 확정했다.

방송 편성 확정에 이상민은 “짧은 인터넷 콘텐츠 분량에 갈증을 느낀 시청자들이 있었을텐데 방송 편성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고, 탁재훈은 “좀 더 탁재훈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PD는 “온라인 콘텐츠는 학습과 시행착오의 시간이었다, 5월 5일부터 방송으로 공개되는 ‘음악의 신2’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연장선상에서 이상민-탁재훈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해프닝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존 ‘음악의 신’만의 재미를 좋아했던 시청자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net ‘음악의 신2’는 다음달 5일 밤 11시에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1회 방송에 앞서 같은 날 밤 10시에는 온라인에서 공개됐던 에피소드들을 재편집한 0회로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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