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K팝스타5’ 이수정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안예은과 이수정이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예은과 이수정은 1라운드에서 각각 자작곡 ’말을 해봐‘와 김광진의 ’편지‘로 무대를 펼쳤다. 둘 다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지만 1라운드는 안예은이 다소 우세해 보였다.

이어 2라운드 무대가 이어졌다. 안예은은 스티비 원더의 ’파트-타임 러버‘을, 이수정은 안예은의 자작곡 ’스티커‘로 노래를 불렀다. 특히 이수정은 3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우승은 이수정이 차지했다. 그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정말 좋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을 한 안예은 또한 “여기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제 곡을 이렇게 많이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겐 큰일이다. 수정이가 제 노래를 멋지게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정은 안테나 행을 택했고 “같이 일했을 때 좋았다. 완전 지니어스(천재) 옆에서 일하면 좋겠다 싶어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안테나의 수장인 유희열은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제 남은 생을 투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