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해난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장비와 함께 수색작업 투입 대기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호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재 털어 잠수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 작업용 cctv 등 수십톤 장비와 인력을 바지선에 가득 싣고 온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 구조 당국이 난색을 표해 밤새 부두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오늘 새벽 1시 팽목항에 도착, 밤새 발이 묶여있는 해난구조용 엘리베이터인 다이빙벨의 모습. 구조 당국은 별다른 이유없이 ‘곤란하다’며 이종인 대표 일행이 탄 바지선의 출항을 막고 있다”는 글과 함께 다이빙벨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엘리베이터 속에 다이버가 들어가서 수직이동을 하고 입구까지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출입구까지는 한 2~3m라 조류가 세도 그건 이동이 가능하다”며 다이빙벨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며 현재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21일 현재 총 탑승객 476명 가운데 사망자는 64명, 구조자 174명, 실종자는 23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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