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최근 불거진 송중기와의 뉴욕 데이트, 그에 덧붙여진 스폰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UAA코리아는 21일 “최근 온라인 및 SNS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전달했다.

UAA코리아 측은 먼저 스폰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013년 7월 송혜교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24명을 약식기소했다”며 검찰 수사 결과를 덧붙였다.

당시 검찰은 “송혜교 정치인 스폰서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혜교와 모 기업 회장은 사적인 자리에서 1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해당 기업 장외주식을 취득한 사실도 없다”면서 “수사 결과 네티즌이 제기한 루머 일체가 거짓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해당 찌라시를 퍼트린 네티즌에 대해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는 것.

소속사 측은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허위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송중기와의 뉴욕 대이트, 재벌 스폰서 루머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중기 뉴욕 데이트는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다.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이다. 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며 “하지만 송중기 뉴욕 데이트와 더불어 첨언된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다. 검찰 수사 결과 이미 허위 사실임이 입증된 사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해당 루머를 퍼트린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상태다. 몇몇은 조사를 받았다”라며 “또한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도 의뢰했다.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절대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