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리는 2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아 국산 무기체계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총리는 국방과학연구소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국산무기 전시실과 연구동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 시험발사 성공을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 17일 개발 단계인 M-SAM으로 모의 탄도미사일을 수십 킬로미터 상공에서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이 M-SAM으로 탄도미사일 요격시험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탄도미사일 요격용 M-SAM은 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과 함께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을 이루게 된다.

황 총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주국방을 향한 의지와 열정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낸 연구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한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 2월 육군 3사단을 방문하고 같은 달 해군 서애류성룡함을 찾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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