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초대형 여객선이 16일 오전 8시30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이다.
해당 여객선은 현재 침수로 인해 선박이 90% 가량 좌현으로 기울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20분께 190여 명이 구조됐으며, 선내방송에서는 “침몰이 임박했다. 승객들 바다로 뛰어내려”라는 멘트가 나온 것으로 전해져 긴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범 해양수산부 항해지원과장은 “현재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상황 파악을 위해 인천 해양경찰청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선박 4척과 헬기 3척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선박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여객선 ‘세월호’는 인천에서 제주도로 오가는 배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