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국내 기업연구소 현황정보를 소개한 ‘기업연구소 정보사이트(http://www.rnd.or.kr)’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업연구소 정보사이트는 기업부설연구소 신고제도에 등록된 2만9800여개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 이제까지는 비공개됐던 등록 정보 중 공개가 가능한 항목에 대해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정보공개 항목에는 개별 기업연구소에 대한 소재지, 연구분야, 취소유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및 업종, 기업규모 등에 따른 기업연구소 통계현황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페이지를 추가해 기업간 기술이전이나 제품구매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산기협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 현황정보는 지역과 업종분야를 기준으로 검색 및 출력이 용이하도록 구성됐다.

산기협 관계자는 “검색 및 출력 기능을 활용해 기술협력 파트너를 찾거나 지자체 및 대학 등에서 지역소재 기업연구소의 운영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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