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터넷을 통한 각종 범죄 모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전국X간협회‘라는 페이스북 비공개 페이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페이지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국X간협회’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정체가 소개되며 외부에 알려졌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글을 보면, 이 모임은 4200명 가량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실제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는 인원은 400명 가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글에는 해당 모임에서 주최하는 단체 행사에 25명을 모집한다는 내용도 있다. 이밖에도 해당 페이지에는 피를 흘리는 애견의 사진을 올리거나 그런 상태를 상담하는 글 등이 다수 올라와 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는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페이지가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간 등의 행위는 동물보호법상 도박 광고 오락 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것에 해당돼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한다.
이 같은 페이스북 페이지는 실제 존재하는 단체가 아니라 ‘관심종자’가 만들어낸 허구의 단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분노한 네티즌들은 사실 여부를 떠나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협회에 해당 페이지에 대한 제재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