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의회는 29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최종 처리한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삭감했던 남경필 지사의 역점사업 예산과 남 지사가 부동의한 도의회 증액사업 예산을 모두 살리는 ‘예산 빅딜’을 경기도와 합의했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부활 및 증액을 요구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출금 500억원 등 18개 역점사업비 1375억원 가운데 1200여억원이 반영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으로 도와 마찰을 빚은 끝에 남 지사의 역점사업 예산을 대부분 삭감했다. 반면 남 지사는 도의회가 임의 증액한 376개 사업 1028억원에 대해 부동의해 마찰을 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