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야구팬을 놀라게 한 임창용(38·삼성 라이온즈)의 ‘마구'가 실투로 밝혀졌다.

임장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9회 SK 타자 조동화(33)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이날 임창용이 던진 변화구는 조동화의 몸쪽으로 흐르다 다시 방향을 바꿔 스트라이크존에 꽂혔다.

그러나 임창용 마구는 임창용이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던진 공으로, 임창용이 공을 완전히 놓치지 않고 살짝 놓은 게 스트라이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의 탄탄한 몸이 실투가 될 뻔한 공을 스트라이크로 바꿔놓은 것.

이에 대해 김태한 삼성 투수 코치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창용이 슬라이더를 던지다 투구판에서 살짝 미끄러지며 공을 살짝 놓아버렸는데 특이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다”며 웃었다.

임창용 마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창용 마구, 대단하다”,“임창용 마구, 조동화 화이팅". “임창용 마구, 임창용 보고 싶었다 조동화 놀랬겠네 ”, “임창용 마구, 조동화 에 실수로?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창용은 이날 복귀전에서 1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임창용(야구선수/스포츠인텔리전스)
야구팬을 놀라게 한 임창용(38·삼성 라이온즈)의 ‘마구'가 실투로 밝혀졌다.
임창용(야구선수/스포츠인텔리전스) 야구팬을 놀라게 한 임창용(38·삼성 라이온즈)의 ‘마구'가 실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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