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에 지하차도 벽면 타일 수천장이 무너져 내려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8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풍산지하차도 안쪽 벽면 160㎡가량에 붙여놓은 타일 7000여 장이 도로로 무너져 내렸다. 사고가 나자 시는 지하차도 통행을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2시간에 걸쳐 무너진 잔해를 치웠다. 사고가 난 지하차도는 지난해 9월에도 반대편 벽면 120㎡ 타일 7000여 장이 무너졌던 곳이다.
고양=박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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