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이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지난 11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박상원은 故김화란과의 마지막 대화를 추억하며 “그때 아내가 신나서 낚싯대도 챙기고 미끼도 챙기면서 나에게 ‘다 됐어 여보. 빨리 나와 가게’ 그랬다”며 “즐겁게 웃으면서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아내가 오늘 낚시를 하면 많이 잡을 거라고 말했는데, 그 다음에는 ‘악’ 비명 소리 밖에 기억이 안난다”며 “얼마나 아팠겠냐. 그게 마지막 말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또한 박상원은 “100살까지는 못 살아도 여기서 늙어 죽을 때까지 열심히 살자, 행복하게 살자 그랬다. 행복했던 시간이 너무 짧다”며 “서울에서 살 때하고 여기 내려와서 살면서 그 짧은 시간 동안 행복했다. 아내를 너무 빨리 보낸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24일 광주지방법원은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에 대해 교통사고 운전자 과실의 책임을 물어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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