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아람 기자] 손예진이 주연한 덕혜옹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영화 ‘덕혜옹주’는 2009년 출간된 소설 ‘덕혜옹주’를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손예진, 박해일, 김소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달 30일 첫 촬영을 시작하면서 실존 인물인 덕혜옹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덕혜옹주는 조선 왕조 최후의 황녀다. 1912년 고종의 외동딸로 태어나 일제 치하로 접어들면서 고난을 당했다.덕혜옹주는 1925년 13살의 나이에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떠나 고통의 10대 시절을 보내다 일본 남자와 강제 결혼했다. 아버지 고종이 1919년 승하한 뒤로는 독살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고 1929년 어머니 복녕당 양씨가 숨진 후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정신분열 증세가 심해져 1946년에는 남편에 의해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15년간 감금생활을 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혼 당했다.이후 힘든 말년을 보내다 1962년 한국에 돌아와 올케인 이방자 여사의 간호를 받으면서 1989년 낙선재에서 생을 마감했다. 영화에서 덕혜옹주의 역은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수행하는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은 박해일이 맡았다. 손예진은 허진호 감독과 ‘외출’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영화 덕혜옹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4개월여 촬영한 뒤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이에 누리꾼들은 “덕혜옹주 손예진 연기 기대된다” “덕혜옹주 손예진 슬픈 삶을 살았네” “덕혜옹주 손예진 영화 감동적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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