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한전선 주가가 경영 정상화의 걸림돌로 지적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지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16일 개장 직후 급등했다.

대한전선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장대비 18.76% 급등하며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가장 문제시됐던 남부터미널 부지 매각으로 관련 채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한전선은 대명종합건설 계열사인 서울루첸이 지난 15일 남부터미널 부지(1만9000여㎡) 매각 대금을 납입함에 따라 남부터미널 소유권ㆍ사업권 이전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 개선의 가장 큰 과제인 남부터미널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잔여 우발채무 해소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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