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지역의 인재육성을 전담할 ‘춘천시봄내장학재단’이 설립됐다.

춘천시는 지난 1일자로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와 8일자로 법원으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체계적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 초부터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다. 출범 자산은 기존 시가 애향장학금으로 운영해 온 52억원.

사업 내용은 △장학기금 조성, 운영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급 △우수 인재발굴 육성 △교육발전 지원 사업 등이다.

시는 재단설립에 따라 기금 추가 출연 외에 기업, 단체, 민간이 참여하는 기부 등을 통해 기금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민간 기탁금 1억2000만원을 제3회 추경을 통해 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사는 최동용 춘천시장을 포함, 각계 인사 15명으로 △임기수(춘천시복지위원협의회장) △윤헌영(번영회장) △유명종(체육회실무부회장) △김대호(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재선(춘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수홍(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손준식(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장) △박인중(바르게살기 춘천시협의회장) △김현식(대일광업 대표) △차종원(한국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 △박선남(쟈스민 대표) △김철수(변호사) △김용은(시 행정국장) △정승용(시 복지환경국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