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내년부터 금천구 구립 어린이집에서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특별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18일 금천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앞으로 구립 어린이집 특별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관리추진위원회를 구성, 참여업체를 공개모집했다고 밝혔다.구는 어린이집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공동관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1,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영어 5개, 음악 4개, 체육 4개 업체 등을 최종 선발했다.그 동안 특별활동 프로그램 업체는 어린이집별로 선정해왔으며, 운영내용 및 질에서도 큰 차이가 없음에도 수납비용이 크게는 2~3배 차이나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학부모가 선호하는 영어, 체육, 음악 등 주요과목에 대한 금천구만의 운영 기준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업체를 심사·선정 후 어린이집 별로 활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별활동 운영기준에 따라 주2회 회당 30분 수업기준으로 과목별 수강비용이 25,000원 이하로 정해졌다. 이 외에도 각 활동 프로그램 목적, 연령·시간·횟수·비용 등 프로그램별 구체적 기준, 과목 세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기준에 포함됐다.내년 3월 신학기부터 운영기준에 의해 선정된 우수업체를 어린이집별로 자율 선택해 운영하게 된다.금천구 관계자는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관리추진위원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업체 만족도 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