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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길고, 먹기 편하고, 가격 싸고….
냉동식품이 혼자 식사를 하는 ‘혼밥족’의 증가추세와 맞물려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래 보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년 전인 2012년(1조4261억원)보다 10.9% 증가했으며 2012년부터연평균 5.3%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소매시장 규모는 7120억 원으로, 2012년(6418억 원)보다 10%가량 늘어났다. 소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냉동식품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만두(55.7%)로 작년 시장 규모는 3966억원이었다. 만두에 이어 튀김류(13.1%), 갈비·너비아니류(8.5%), 땡·완자류(8.2%), 스낵류(5.7%), 까스류(5.1%) 등이 나머지 시장 파이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간편식보다 냉동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37.2%가 ‘유통기한이 더 길어서’를 꼽았다. ‘조리방법이 더 간단해서’(27.9%), ‘가격이 저렴해서’(15.2)가 그 뒤를 이었다.
이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