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능력(知)보다 할 수 있는 능력(行)을 중시한다. 그렇다고 지식을 등한시한 것도 아니다. 평생 좋은 책 찾아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의 “해봤어?”는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2001년 타계한 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이 25일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중동 건설 현장을 누비고, 500원짜리 지폐의 거북선을 보여주며 중공업을 일으킬 자본을 조달하고, 독자기술로 자동차를 개발한 기업가 ‘정주영’. 그리고 소떼 방북 등을 통해 통일의 초석을 다진 ‘아산’. 특히 이런 아산의 도전정신은 대를 이어 유지되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아산의 삶에서 열정과 통찰을 얻기 위해 아산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代)를 잇는 기업가 정신’ 시리즈를 3회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