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추, 무 등 10여가지 농작물 - 용산구청 어린이집 원아 40여명이 직접 수확 - 어린이집 급식재료 및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활용 [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 기자]꼬마농부들이 올 한해 마지막 농작물 수확에 나선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청사 앞 용산테마농원 내 암석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농작물 수확행사를 연다. 무, 배추 등 10여가지의 농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며 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 등 40여명이 함께한다. 농작물은 무, 배추를 비롯해 대파, 알타리무, 갓, 시금치, 당근, 근대, 맘모스호박 등이다. 수확하는 작물은 지난 8월말,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직접 심은 농작물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식탁에서 늘 봤던 친숙한 채소들을 직접 심고 관리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수확한 농작물은 어린이집 급식재료 및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용산구청 테마농원은 지난 2011년 조성됐으며 상자텃밭 100개, 암석원 40㎡, 박터널 1개소 등의 규모다. 주요 작물로는 수박, 참외, 포도, 토마토, 고추, 무, 배추, 파, 부추, 고구마, 당근 등이다.

어린이들이 농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자 청사를 찾는 일반인들에게는 정겨운 향토경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농원을 통해 지난 3월말부터 4월말까지 1차 작물 파종 및 모종심기가 진행됐으며 6월말 1차 작물에 대한 수확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작물은 수박, 참외, 상추, 딸기, 호박, 고추 등이다. 지난 8월말 2차 작물 파종 및 모종심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수확이 해당 작물들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도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시골의 정취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바로 용산 테마농원”이라며 “수확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공원녹지과(☎2199-7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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