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테러리즘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본가치를 위협하는 국제사회의 암적 존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에 참석,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테러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늘 G20에서 우리 정상들이 테러리즘과 난민 문제를 다를 시급성과 함께 전 세계의 집단적 지혜와 용기를 이끌어 낼 필요성을 일깨우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ISIL로 대표되는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의 발호와 외국인 테러 전투원 현상, 인터넷을 통한 극단주의 메시지 확산 등으로부터 누구도 더 이상 안전지대에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테러 자금을 차단하기 위한 안보리 결의와 다양한 테러 대응 노력들이 실행에 옮겨져야 하고 폭력적 극단주의 이념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리아 및 리비아와 같은 전환기 국가들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정치적 해법도 시급히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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