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인도계로 주목받은 공화당 대선후보 바비 진달<44ㆍ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대선 포기를 선언했다.
진달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나와 “나의 때가 아니다”며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위대한 나라에 대통령 후보로 뛸 수 있게 되어 한없는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진달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벤 카슨 등 포퓰리즘에 편승한 비주류 후보들의 인기에 밀려 주목받지 못해 왔다.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1% 미만이었다.
진달 주지사의 대선 포기 선언으로, 공화당 경선에서 중도 이탈자는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등 3명으로 늘었다.
인도계 이민자 가족 출신인 진달 주지사는 최근 파리 테러 이후 루이지애나주(州)는 난민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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