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가 30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2015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서울시가 가입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와 관련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정책 수립에 있어 어르신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민ㆍ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남녀비율 및 연령분포, 거주지 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평균연령 70.2세의 모니터위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성과발표회 자리에서 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어르신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화하고, 신경써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사회통합, 요양돌봄, 사회참여, 환경조성 등 4개 분야 10가지 제안을 발표한다.

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르신 일자리는 50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대 이상의 일자리 개발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고 변화하는 노인의 여가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향후에도 고령친화도시 서울의 여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서울시 어르신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 그 열매를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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