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천재 테란’ 이윤열이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발매 행사장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자 블리자드측이 센스만점 ‘별풍선’ 축의금을 보내왔다.
이윤열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발매 기념 행사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이윤열의 웨딩마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됐고,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블리자드는 방송이 중계되고 있는 아프리카TV 방에 별풍선 1만 개를 선물했다. 별풍선 1개는 1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블리자드는 이윤열에게 축의금으로 100만원을 준 셈이다.
이윤열과 7세 연하 신부는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윤열의 가족 및 친지는 물론 현장 방문객들과 온라인으로 행사를 지켜보는 전 세계 팬들이 하객으로 초청됐으며, 아프리카TV 공식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이윤열은 지난 2000년 ITV ‘고수를 잡아라’를 통해 프로게이머로 데뷔, ‘천재 테란’으로 불리며 스타크래프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mk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