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전재산 정리 ‘문보령 감옥에 안 보내려’[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추경숙이 전재산을 정리했다.11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7회에서는 결국 돈을 마련해 딸 수경(문보령 분)에게 주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검찰 조사를 앞둔 나갑은 수경을 만나 “우린 이제 어디도 갈 수 없다”라며 “저랑 그 친구랑 각각 3억씩 해달라. 김수경씨 당신이 우리 앞길 다 막아놨다”라고 말했다. 파라벤 사건 때문이었다. 수경이 지시를 받고 화장품에 파라벤을 넣었는데 그 일이 모두 밝혀지게 생긴 것이다. 수경은 돈이 없다고 했고 나갑은 발끈하며 “김수경씨가 시켰다고 얘기하려다가 안 한 거다. 내가 다 막아주고 있다”라며 협박했다.수경은 봐달라며 사정했지만 나갑은 “내가 가서 다 불겠다. 이번 주까지 해달라. 현금으로. 안 그럼 내 입 못 막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경숙(김혜리 분)은 파라벤 사건이 김수경의 짓임을 알게 되고 김수경은 “엄마, 아빠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며 변명했다.이어 김수경은 “집 판 돈 달라. 그 돈 없으면 교도소 가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추경숙은 “차라리 교도소 가라. 옥살이 하면서 반성도 해라”라며 혼냈다.그러나 추경숙도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추경숙은 집을 판 돈 중 결혼자금으로 쓰고, 펀드를 해서 날린 돈을 제외한 남은 돈을 모두 모아 수경에게 건넸다.추경숙은 “결혼해서 잘 살 줄 알았는데 딸년 하나 잘못 둬서 내 꼴이 이게 뭐야”라며 짜증을 냈다. 수경은 “나는 아빠를 위해서 그랬어”라고 변명했지만 추경숙은 “아빠는 무슨. 너를 위해서였겠지. 주경민 앞세워서 그 돈 다 차지하려고”라며 입을 삐죽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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