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1166조 가계빚 116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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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정부가 대출 조건을 강화할 전망이다.부동산 대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소비 회복으로 신용카드 사용액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말 가계부채 총액은 1천166조 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갔다. 2분기보다 34조 5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분기별 증가폭으로도 사상 최대다. 저금리 속에 부동산 대출 중심의 가계 대출이 30조 원 이상 늘었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정부 주도의 소비 진작책으로 신용카드 등의 판매 신용액도 4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 미국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가계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정례화 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권도 금리 인상에 대비해 대출 시 소득 등의 자격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는 등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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