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열음이 박은석을 성추행 교사로 고발했다.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 10회에서 가영(이열음)이 남건우(박은석)를 성추행 교사로 고발했다.이날 가영은 한소윤(문근영)을 찾아가 "상담할게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녀는 자신이 남건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함께 경찰을 찾아가 이를 고발했다.성추행 담당 형사가 와서 가영에게 정황을 묻기 시작했다. 가영은 비오는 날 건우가 자신을 차에 태웠고 허벅지를 만졌다고 설명했다. 담당 형사가 질문해도 가영은 "절 만졌다고요"라고 신경질적으로 소리치기 시작했다.형사가 말없이 노트북을 작성하는 사이에 가영은 뭔가 신나는 듯한 표정으로 "이제 그 사람은 파면되는건가요? 다신 선생님 못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 모습을 한소윤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가영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후에도 열심히 핸드폰을 만지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한소윤은 그 모습을 수상쩍게 바라봤다. 가영은 "선생님 먼저 가라"며 계속 누군가와 핸드폰으로 떠들고 있었다.이에 한소윤은 가영의 폰을 억지로 뺏은 뒤 그녀가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를 확인했다. 가영은 친구들에게 소윤을 이용했으며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털어놨다. 그 모습에 한소윤은 기막혀 하며 그녀를 제지했다.결국 가영의 성추행 고소는 그렇게 해결됐다. 가영은 남건우를 교사직에서 파면시키려 했지만 한소윤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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