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수경이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못했다.11월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8회에서는 장율 사망의 진실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양회장(권성덕 분)을 찾아간 유현주(심이영 분)는 “그 사람이 남도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면서 선배가 일하는 그 병원에 자주 놀러 갔다. 그 사람이 장율을 수술하려는 순간 동우 할머니가 팔이 다쳐 그 병원에 왔고, 동우 할머니와 수경이가 먼저 치료해달라고 하니까 그쪽으로 간 거다. 그 사이에 장율은 악화되었고 사망했다”라고 했다.이를 듣고 있던 김수경은 “그건 사실이 아니다. 사고였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 엄마가 팔이 다쳐 왔을 때, 겨우 10분 지체한 거 뿐이다. 그런데 갑자기 복막염이 진행된 거다. 아주 운이 나쁜 케이스였다. 우리 오빠 실력 없는 의사 아니었다. 오빠가 그런 판단도 못 내렸겠냐. 장율이 특이 체질이어서 그랬다”라고 말했다.유현주는 “또 거짓말을 하는 거냐. 성태씨는 오래 기다렸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남의 탓만 할 것이냐”라며 화를 냈다.양회장은 “이 사실을 누가 또 아느냐”라고 물었다. 양회장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을 모두 집으로 불러 들였다.장성태는 “내가 시계를 얼마나 자주 봤는데! 50분이었다. 그 시간 동안 내 아들은 죽음으로 넘어갔다”라고 말했다.김수경은 “그래 50분이라고 치자. 그럼 왜 병원에 늦게 데리고 왔느냐. 50분 빨리 데리고 왔으면 되지 않았느냐. 이건 재수 없는 사고에 불과하고 우리도 피해자다”라고 주장했다. 유현주는 “넌 미안한 마음도 없느냐. 뭘 잘했다고 떠드느냐”라며 소리쳤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