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를 통과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20일) 새벽, 유엔총회 산하 제3 위원회는 북한인권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112, 반대 19, 기권 50으로 통과시켰다. 북한 인권결의안에는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 하고 반인도 범죄에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일련의 선별적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난해 결의안의 핵심 내용이 그대로 포함됐다. 여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기대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북한 내 정치범 수용소의 즉각적인 폐쇄와 정치범의 무조건적이고 지체 없는 석방을 촉구한다는 내용과 북한에 대해 국제노동기구(ILO) 회원국이 되고 모든 노동 관련 협약에 대한 비준을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투표에는 181개 회원국이 참여했고, 새 결의안은 지난 2005년 이후 11번째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으로 오는 12월 중순 유엔총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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