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19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덕산하이메탈은 OLED 인광재료와 플렉서블 OLED 패키징 부품인 이방전도성필름(ACFㆍanisotropic conductive film)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전도성 도전볼(conductive particle) 개발에 성공해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신소재 개발에 따른 강력한 제품구성 다변화 추진은 향후 큰 폭의 매출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현재 이들 소재는 미국과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중에 국산화가 이뤄질 경우 최대 수혜업체는 덕산하이메탈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2014년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가동률 상승과 하반기 신소재 국산화 모멘텀 등을 감안하면 4월부터 본격적인 주가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 OLED 가동률은 2월 55%에서 3월 현재 80% 수준으로 3월 중순부터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갤럭시S5, OLED 태블릿PC, 고해상도 (QHD) OLED패널 양산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며 올 하반기까지 가동률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김 연구원은 “최근 6개월간 20% 이상의 주가 하락은 4분기 및 1분기 실적부진을 이미 선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때”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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