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인기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이 우리말 더빙판으로 제작됐다.
채널W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해외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한 ‘심야식당’이 우리말 더빙판으로 제작돼 1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작은 식당의 주인과 그 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에선 원작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는 물론 한국판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사랑받았다.
우리말 더빙판에는 쟁쟁한 성우들이 참여했다.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 역은 역사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친숙한 원호섭 성우가, 무뚝뚝히 비엔나 소시지를 주문하는 야쿠자 ‘류(마츠시게 유타카)’ 역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존 왓슨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박영재 성우가 맡았다.
또한 공경은, 남도형, 문남숙, 엄상현, 윤소라, 조현정, 한신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이번 ‘심야식당’ 우리말 더빙판에 대거 출연한다. 남도형 성우는 게이마담 ‘코스즈(아야타 토시키)’와 정체불명의 단골 손님 ‘카타기리(오다기리 죠)’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채널W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전편 제작된 우리말 더빙판은 매주 2회씩 연속 방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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