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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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고준희가 거짓말의 대가를 받았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정체를 들킨 민하리(고준희 분)가 김혜진(황정음 분)도 성준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하리를 만나서 얘기를 듣고 온게 아니냐고 묻고, 하리는 아무렇지 않은 척 혜진에게 성준을 만난게 아니냐고 물었다. 하리는 혜진에게 "너 한테 무슨 짓을 한거니"라며 정신이 어떻게 되었었다고 진작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혜진은 이에 하리에게 모든걸 밝히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하리는 혜진이 난감할까 아무렇지 않은 척 나가버렸다. 그때 하리의 방에서 울리는 전화. 혜진은 다급하게 전화를 대신 받고, 밖으로 나가려다 하리의 편지를 발견했다.

조각난 편지를 이어 붙인 그녀는 하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하리는 성준에게 미안하다고, 성준을 좋아한다고 진심을 담아 써내려 갔었다. 혜진인줄 알고 했던 말인데 착각했다며, 욕심을 냈었다는 하리. 사랑에 빠졌던 하리의 마음에 혜진은 다급하게 하리를 찾아 밖으로 나간다. 혜진은 겨우 하리를 찾지만, 하리는 홀로 오열하고 있었다. 그런 하리의 모습에 혜진은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가만히 지켜볼 뿐이었다.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혜진. 그러나 그것은 하리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임을 의미하기도 했다. 한편, 혜진은 출근 길에 하리가 걱정되어 방으로 들어가지만 하리는 운동을 하고 돌아온 상태. 하리는 계속해서 혜진을 피하며 남자를 만났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거짓말을 하고, 혜진은 그런 하리를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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