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유무선통신 전문업체인 씨그널정보통신이 서울 소재 호텔을 인수하며 관광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씨그널정보통신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170원(14.59%) 오른 1335원에 거래됐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전날 사업다각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언주로 파고차 호텔의 토지 및 빌딩을 584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파고다 호텔은 지상 16 층 지하 6층 규모로 전체 150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 연회장,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비중이 70%에 이를 정도로 실속파 중국인 투숙객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300실 규모의 중대형 규모의 특급호텔로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며 향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1990년 설립된 유무선통신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통신망 사업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 이동통신 3사, 대기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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