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사진>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사동 헤이코리아 카페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한국 경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지식파티’를 연다.
제2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 전 원장은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과 국고국장 등을 지낸 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 등을 거쳐 현재 단국대 경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해 30여년의 경제관료 경험을 알기 쉽게 풀어낸 ‘14일간의 경제 여행 시리즈(14일간의 한국 경제 여행ㆍ14일 간의 글로벌 금융여행ㆍ14일간의 금융여행)’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책하고 놀자’의 저자인 박형섭ㆍ유지희 시인ㆍ가수 김수환이 문화분야, 김성열 한국자산관리공사 부동산관리센터장ㆍ허광평 세계줄다리기기 협회 사무총장이 공공분야, 김정원 착한나무심기협동조합 대표ㆍ최정범 엑스포뉴스 편집국장, 장재규 스토리디렉터가 기업분야 패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우려 속 한국 경제의 앞날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 전 원장은 다양한 정책 입안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와 금융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경제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전 원장은 “경제정책과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내용이 어렵거나 방대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들에게 현실경제와 금융이 돌아가는 방식과 핵심 내용을 보다 차분히 그리고 알기 쉽게 안내하는 역할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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