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국내 카지노 시장이 외국 기업에 개방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영종도 카지노 진출도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카지노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2700원(8.50%)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GKL은 4.06% 오른 4만4800원, 강원랜드는 1.94% 오른 3만1500원을 나타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중국ㆍ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이 낸 인천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신청서를 사전 심사한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승인으로 영종도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종도에는 LOCZ코리아 이외에도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라스베이거스샌즈 등 3∼4개 외국 기업이 관심을 갖고 진출 여부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최대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그룹이 201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며, GKL 영종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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