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윤구 기자] 한의학의 역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한의학은 우리나라에서 발달된 고대 의약이 중국·일본 등 한자문화권 지역의 의약과 교류되면서 연구, 전승되어 온 의학을 말한다.중국의 고대의학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은 고조선 이후 한사군시대부터이다. 특히 낙랑군이 중국과 밀접하게 문화교류를 함으로써 의학도 낙랑군을 통하여 고구려·백제·신라의 순으로 전파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한의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허준의 동의보감을 빼 놓을 수 없다.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였던 허준(1539~1615년)이 1610년(광해군 2년) 완성해 1613년(광해군 5년)에 간행한 우리나라 최고의 한의서다. 조선과 중국에서 유통되던 의학서적과 임상의학적 체험을 통한 치료법을 엮은 책으로 현재 판본 36종이 전해지고 있다.그 중, 동의보감 3건은 1613년 최초로 간행된 내의원 목판본으로, 전해지는 사례가 드물어 우리나라 의학사와 서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한편, 지난 6월 22일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東醫寶鑑)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의학의 역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의학 역사 새롭게 알게 됐네", "어의 허준이 생각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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