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의 무대 속에 신곡 ‘심장이 뛴다’ 뮤직비디오 결말이 들어 있다?
3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만난 백퍼센트는 ‘뮤직뱅크’ 무대 준비에 한창이었다. 전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심장이 뛴다’ 컴백 무대를 선보였던 터라 이날 무대에 임하는 각오는 남달랐다.
백퍼센트의 무대는 공개됐지만 아직 뮤직비디오에 대한 정보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이 전부다.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은 뒤라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입장에서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클 수밖에 없다.
‘프랑켄슈타인’ 콘셉트로 강렬하게 돌아온 백퍼센트. 이들은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무대에 그대로 담아냈다. ‘심장박동 춤’, ‘환생 춤’ 등으로 불리는 이들의 포인트 안무가 결정적인 힌트라 할 수 있다. 한 편의 슬픈 러브스토리는 이들의 무대의상, 메이크업, 퍼포먼스에 그대로 녹아 있다.
백퍼센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퍼포먼스 적인 부분과 더불어 보컬적 강점을 각인 시키겠다는 각오다.
백퍼센트는 “어제 떨리는 마음으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섰다. 오랜만의 무대인데다가 다섯 명이 서는 첫 무대라 부담감이 큰 상태여서 아쉬움이 강하게 남았다”며 “나중에 우리 무대를 모니터링 하니까 준비했던 것들을 충분하게 못 보여준 것 같다. 새벽까지 연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무대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만큼이나 감정 표현에 중점을 뒀다. 강한 비트 속에 담긴 슬픈 감성의 조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한 백퍼센트가 풀어낼 슬픈 사랑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투하트, 소녀시대,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 비에이피, 비투비, 선미, 레이디스코드, 넬, 베스티, 멜로디데이, 방탄소년단, 태원, 박수진, 소년공화국, 백퍼센트, 씨클라운, 소리얼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