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내딸금사월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이 만후(손창민 분)와 손잡고 사월(백진희 분)을 도둑으로 몰았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1회 방송분에서는 찬빈(윤현민 분)과 힘을 합쳐 만후가 빼돌렸던 소나무를 다시 찾아오는 사월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민호(박상원 분)는 기뻐하며 사월을 칭찬했고, 이어 혜상에게 “현장경험은 아주 중요한 거야. 혜상이는 유학을 다녀왔지만 사월이도 현장에서 많은 걸 터득했어. 도움 받을 것 있음 손을 내밀어라”라고 했다.혜상은 또 한 번 질투에 불타올랐고 사월을 보며 “금사월 24년이나 들러붙어 살았으면 됐지 아직도 모자라? 더 크기 전에 싹을 잘라버려야 돼”라고 혼잣말했다.

사월 덕분에 혜상은 강남 신도시 공모전에서 1등을 했지만, 만후가 갑자기 일어나 “이의 있습니다. 결론을 내기 전에 200년 된 국가의 보물을 뽑은 범인부터 밝혀야죠. 전 그 범인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장내가 술렁이자 만후는 “소나무를 뽑은 사람은 천비공 건축사무소 직원 금사월입니다. 스스로 소나무를 뽑고 다시 찾아오는 자작극을 벌였습니다”라고 했다.민호가 부인했지만, 만후는 사월이 소나무를 찾고 돌아오는 길에 찍힌 사진들을 증거로 제출했고 혜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사실 이 모든 일은 혜상이 꾸몄던 것. 혜상은 만후에게 사월의 사진을 건네며 “강남 신도시를 버리고 회장님 신용을 취하기로 맘먹었다”고 말했다.만후가 “아버지 등에 칼을 꽂겠다는 거냐”고 묻자 혜상은 “그건 아니죠. 전 제걸 뺏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도둑고양이 같은 계집애를 내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했다.결국 민호는 사월에게 “못난 놈. 날 이토록 만신창이로 만들다니. 그래도 널 끝까지 믿었는데”라며 실망했고, 이 모습을 보던 혜상은 “이 모든 게 사월이 네가 내 아빠의 친딸인 죄야”라고 혼잣말해 시청자들의 원망을 샀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