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가 강의방식이 아닌 연극공연 관람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재미와 교훈을 함께 줄 수 있도록 극단 세종산업교육원의 ‘진격의 사람들’이란 연극 공연을 진행, 청렴교육을 갈음했다. 이달에만 12일과 19일 두차례 실시했다.
공연 내용은 청렴하게 살아가던 한 공무원이 주변상황에 의해 변질되다가 다시 부패행위에 대해 자각하고 청렴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개선의식을 다뤄, 청렴에 대한 의미를 일깨워 준다.
연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에 어긋난 구체적인 사례와 청렴의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설정을 포함시켜 직원들의 웃음을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23일 “이번 공연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해야 한다는 교훈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시흥시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데이 및 청렴해피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난 8월 외부평가에서 ‘매우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11월 6일에는 한수구 강사(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를 초청하여 청렴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청렴혁신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3개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할 예정으로 전 부서,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