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송숙현기자] ‘장사의 신-객주’에서 김승수 (천오수 역)는 천가객주를 살리기 위해 아편 밀매로 누명을 쓰고 마음 아픈 죽음을 맞이했다. 김승수는 첫 회부터 천가객주를 이끄는 천오수 역으로 장사의신 객주의 막을 열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승수는 매회 정의로운 장사꾼의 모습을 보였으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자신에게 아편 밀매 누명을 쓰게 한 길소개에게 천가객주를 부탁하며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김승수는 길소개의 복수심으로 인해 검문을 받던 중 김승수의 짐에서 아편이 발견되고 아편을 밀수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며 천가객주의 위기가 찾아왔다. 김승수는 천가객주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윤영감. 나 하나로 죄를 가려주시오! 나는 아편밀매 따위를 하는 놈이 아닙니다!”라고 간절하게 부탁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투옥되었다. 김승수는 아편밀매로 투옥되었고, 김학철(김학준 역)으로 인해 이원종(길행수 역)의 죽음이 천가객주와 김승수를 살리기 위해 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김승수는 자신 때문에 이원종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복수심을 키운 길소개의 행동을 알게 되었고, 길소개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김승수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김승수는 길소개의 악행을 알면서도 죽기 전 "천가객주와 내 자식들을 너한테 맡기니 잘 돌봐다오."라고 길소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부탁했다. 김승수는 울고 있는 어린 천봉삼에게 "봉삼아.. 봉삼아.. 고개 들어 아버질 봐!!" 라고 말했고, 봉삼은 " 아버지, 무서워요. 장사가..너무 무서워요. "라고 말하며 죽음을 앞둔 김승수에게 울부짖었고, 김승수는 어린 봉삼을 달래며 "그래. 원래 돈이 그런 것이다. 총칼보다 화포보다 무서운 것! 허나 사람을 죽이는 것도 돈이지만, 사람을 살리는 것도 돈이다!"라고 돈의 신념을 알렸다. 김승수의 죽음이 다가오고, 어린 봉삼에게 "봉삼아!! 너는 너 하고 싶은 것을 하거라!!장사가 그리 무섭고 ! 싫으면 안 해도 괜찮다."라는 말과 함께 "대신 너가 하고픈 일을 할 때, 항상 근면하고 성실히 해야 한다. 근면하고 성실. ! 그 두 가지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라고 정의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며 장렬한 죽음 맞이했다. '장사의 신-객주'에서 김승수는 특별출연이었지만 극 초반을 이끄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했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매 회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 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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