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임호가 아내 조은숙에 막말을 했다.10월 1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딸 서모란(서윤아)의 일로 다툼을 하는 서동필(임호)과 오애숙(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동필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딸 모란의 따귀를 내려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필은 “내가 너 때문에 오늘 무슨 꼴을 당했는 줄 알아? 김 차관 딸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도대체!”라며 언성을 높였다.김 차관 딸 이야기에 모란은 눈빛이 바뀌며 “지금 그것 때문에 그러시는 거냐”고 따졌지만 동필은 “내일 당장 가서 사과해”라고 윽박질렀다. 모란은 “내가 왜 사과를 해야 되냐. 손찌검 한 것도 걔가 먼저 그랬다”며 억울해 했지만 동필은 “김 차관 손에 우리 대영방직이 달렸다. 잘못되면 끝이다”며 모란을 나무랐다.이에 모란은 “내가 호랑이 새끼를 문 거네요? 아빠가 호랑이가 아닌데 내가 호랑이 새끼를 물었다”며 동필을 비아냥거렸고 동필의 화는 고스란히 아내 애숙에게 넘어왔다. 동필은 “대체 애를 어떻게 키운 거냐. 졸업하면 바로 시집이나 보내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 애숙은 “허수아비처럼 살게 할 수 없다”며 맞섰다.
그러자 동필은 “그럼 당신처럼 살게 하겠다는 거냐”고 되물었고 애숙은 “내가 간, 쓸게 다 빼주고 악착같이 살았으니까 우리가 이만큼 사는 거다. 그러는 당신은 나 한 번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준 적 있냐”며 맞섰다.그러자 동필은 “어떤 남자가 간도 쓸개도 없는 여자를 안아. 남은 거라곤 독기 밖에 없는 마누라 징그럽고 소름 끼쳐서 어떻게 안냐고”라며 막말을 쏟아냈고 둘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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