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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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호란이 난생처음 댄스에 도전해 첫 1승을 차지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을의 감성을 노래하다-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꾸며져 김태우, 호란, 이기찬, 손승연, 정인, 박상민, 김필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네 번째 순서 호란이었다. 이날 호란은 “지금까지 한 번도 1승을 해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무대에서 춤을 춘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호란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했다. 이 곡은 나미의 6집 앨범 수록곡으로 인디언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 2인조 DJ 그룹 ‘붐붐’과 함께한 ‘토끼춤’으로 나미 신드롬을 일으키며 나미를 80,90년대 독보적인 섹시퀸에 등극하게 한 곡이다. 호란은 인디언을 떠올리는 귀여운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노래가 시작되고, 호란은 섹시한 표정과 몸짓으로 무장해 화려한 댄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란의 독특한 보이스와 새롭게 편곡된 노래의 리듬이 어우러지며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호란은 노래 속 포인트 안무인 ‘토끼춤’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감탄했다. 문희준은 “진짜 인디언 인형 같다”고 말했고 김필은 “어느 한 부족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호란의 무대는 412점을 획득하면서 김태우를 누르고 감격의 첫 1승을 차지했다. 호란은 처음 맛보는 1승의 기쁨에 우승을 한 듯 기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승연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흔적’을 열창해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마성의 무대를 선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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