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영광-정소민-하석진의 케미가 터졌다. 10월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연출 장용우|극본 황은경)'에서는 여진으로 인한 정전과 침수 속 수술을 하던 이해성(김영광 분)- 정똘미(정소민 분)과, 이들을 탓하는 한우진(하석진 분) 가운데 묘한 케미가 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은 수술 중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왼손을 크게 다치고, 수술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지나(윤주희 분)는 우진을 불러오라는 말에 자신이 가면 올지도 모른다고 다급하게 나가버리지만, 똘미는 우진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똘미는 해성에게 자신이 수술을 할 줄 몰라서 이런 것이라며 기가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해성은 이에 똘미에 "내 책임이야. 주눅이 들어도 내가 들고, 책임을 져도 내가 져. 그러니까 너는 그러지 마"라며 똘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그때 우진이 지나와 함께 수술방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희망은 희망일 뿐. 해성에게 물탱크가 터져 발전기가 물에 잠기고 있으며, 남은 시간은 1시간이 고작이라며 수술을 그만두자고 말할 뿐이었다. 해성은 낙관적이었다. 수술 후엔 기름을 구하러 간 사람들이 있으니 살지도 모른다는 것. 그러나 우진은 그런 해성에게 무모한 수술로 의학계에서 손가락질을 받으면 그 수치를 어떻게 견딜 것이냐고 소리친다.우진의 행동에 해성은 화가 났다. "환자를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그게 수치야 형!"이라고, 한교수가 아닌 우진을 '형'이라고 부르는 해성. 이에 우진은 과거 두 사람이 절친했던 때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우진은 과거 해성에게 자신이 아는. 그리고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가르쳐 주었던 것. 이에 우진은 "딱 1시간이야. 그대신 이 수술실에서 난 손만 빌려준다. 나 때문에 못 살렸다는 얘기 듣고 싶지 않으니까"라며 해성을 도와 수술에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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