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신서유기’ 조회수가 4천만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 go’의 하반기 첫 프로젝트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방송 플랫폼인 네이버TV캐스트 집계에 따르면 '신서유기'는 1일 오전 11시 기준 4천280만을 넘어섰다. 이는 20회에 걸친 본편과 제작발표회 영상 등 조회 수를 합한 결과로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나영석 PD가 밝혔던 목표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양이다. 당초 4주 방송 예정이던 '신서유기'는 1주를 늘려 총 5주 동안 방영이 확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렇듯 ‘신서유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나영석 PD의 탁월한 연출력과 신선한 소재가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앞서 KBS2TV '1박 2일‘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원년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 4인방을 앞세워 중국 서안이라는 낯선 땅에서 맨땅에 헤딩하기 컨셉은 신선한 웃음을 불러왔다. 보여주기 식의 예능보다는 현지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올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서 날것 그대로의 예능을 탄생시켰다. 그 과정에서 간간히 엿보이는 과거 예능 속의 모습은 향수마저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서유기’는 클립당 5~10분 내외의 짧은 분량과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로 재생한 비율이 PC보다 높았으며 특히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조회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편하게 팝콘 예능이 시청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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