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다스텍의 최대주주인 INJ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KT ENS 사기 대출에 연루됐다는 소식에 다스텍의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다스텍은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4.95%(131원) 급락한 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55% 상승한 것을 하루만에 모두 반납하는 분위기다.
매도잔량은 83만주가 쌓여있다.
전날 다스텍의 최대주주인 INJ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는 KT ENS 사기 대출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다스텍은 지난 2011년 11월 문제가 된 KT ENS의 협력업체이자 다스텍의 2대주주인 NS쏘울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때문에 2010년부터 다스텍의 최대주주였던 INJ제1호PEF도 KT ENS 사기 대출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의심을 받아왔다.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의 대표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올 1월까지 매출 채권이 있는 것처럼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은행 16곳을 상대로 1조8000억원 규모의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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