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대검찰청은 미래ㆍ형사정책기획단(단장 김진숙 부장검사) 산하에 ‘여성정책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정책 TF는 여성 검사 7명, 수사관 4명, 실무관(사무운영직)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여성 수사인력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동반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할 수 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또 업무 과정에서의 양성 소통을 강화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조직 화와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도 발굴할 계획이다. 성 관련 NGO와 협력을 통해 성폭력 사건 등 수사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현재 여검사는 전체 검사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수사관과 실무관을 합친 검찰 전체 인력은 약 1만명이며, 이중 여성은 3000명이 넘는다.

김진숙 미래·형사정책기획단장은 “앞으로 검찰 내부 여성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화할 수 있는 현안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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