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태생이 ‘갑’인 그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재벌 3세 수행기사들의 고백을 통해 대한민국 정의의 현재를 확인한다. 지난 6일에 이어 상위 법망도 피해가는 상위 1%의 삶은 추적한 제작진은 인터뷰 과정에서 “이런 인터뷰가 방송에 나간다고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요?”라는 회의적인 질문을 들었다.제작진이 만난 국내 굴지의 모 그룹 오너 3세의 ‘수행기사’인 사례자를 만났고, 이를 시작으로 총 31명의 수행기사들로부터 믿기 힘든 증언을 들었다. 정.재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그들은 ‘모셨던 분’들의 특권을 폭로했다. 우선 한 수행기사는 “한 대에 10만원씩, 열 대 맞으면 100만원을 퇴근할 때 정산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교통법규를 잘 안 지켜서 과태료만 1년에 1200만원이라는데, 딱지 끊으면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분도 있었어요.”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는 것. 또한 취재 중 만난 한 수행기사는 적지 않은 대기업에 VIP를 위한 특별한 매뉴얼이 있음을 알려주었으며, 확인 결과 수행기사들 사이에서도 블랙리스트로 통한다는 한 기업의 젊은 오너를 위한 매뉴얼은 실제로 존재했다. 1. ‘미스터 리’와 ‘유령사원’의 비밀국내 굴지의 한 대기업 내에는 직원들만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 있다. 언제부턴가 사장님의 비서인 ‘미스터 리’가 누군가의 이력서를 들고 온다는 것이다. 그가 이력서를 내미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 기업에 ‘촉탁사원’으로 채용됐고 채용 이후 회사 내에서 이들의 얼굴을 본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 특히 인사 기록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실제 회사에 출근하지는 않는다는 이 수상한 직원들의 정체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취재 결과, 이런 방식으로 채용된 사람 중에는 연예인, 성악가, 모델 등 다양한 이력의 여성들이 포함됐음이 확인됐다. 그녀들은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일에 연루됬을까. 2. ‘특권’뒤에 숨은 사람들한편, 취재가 진행되는 도중 해당 기업의 불법 행위를 알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내용이 담긴 의문의 봉투가 제작진 앞에 도착했다. 봉투 안에는 국내 굴지의 기업 오너가 돈을 버는 방식을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서류가 들어있었다는 것. 한편, 다이아수저로 일컬어지는 재벌3세들의 특권과 법을 피해가는 비리는 1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