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지만 낮은 형을 선고 받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은 과거 영화 ‘국제시장’에서 故현봉학 박사 역에 캐스팅 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윤은 미국 뉴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신흥 명문대 중 하나인 리하이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기를 하기 위해 대학을 박차고 나와 집안의 도움 없이 연기를 하기 위해 연출부 막일까지 하면서 연기를 배웠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처음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해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여주는 정윤호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0일 서울동부지검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검찰은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하거나 피우고 구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김무성 대표의 둘째 사위인 이모씨를 구속 기소했다.하지만 징역 4년∼9년 6개월인 양형 기준에 못 미치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게다가 검찰은 항소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무성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위가) 재판 끝나고 출석한 지 한달 정도 지나서 이 내용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부모 된 마음에 자식한테 ‘절대 안된다. 파혼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설득을 했다”고 마약 전과를 안 직후 결혼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그러나 여러분도 뭐 다 경험이 있겠지만 자식은 못 이긴다. 사랑한다고 울면서 결혼 꼭 하겠다는데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김무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무성, 봐주기 논란은 어떻게 해명하지”, “김무성, 마약이라니 너무 큰 범죄다”, “김무성, 검찰은 왜 항소하지 않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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