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백진희가 SBS ‘도시의 법칙’에 합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백진희의 소속사인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백진희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어 첫 도전은 아니지만, ‘도시의 법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MBC 드라마 ‘기황후’를 끝내고 난 뒤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현재 월화안방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MBC ‘기황후’에서 하지원에 맞서는 타나실리 역을 맡아 물 오른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총 50부작으로 방영될 드라마에서 백진희는 오는 38회 방송분에서 사약을 받는 장면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SBS 새 파일럿 예능 ‘도시의 법칙’은 김병만과 함께 ‘정글의 법칙’을 만든 이지원 PD가 기획한 신작 프로그램이다. ‘도시의 법칙’은 대도시에 표류한 연예인들의 생존기를 담은 리얼리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지원 PD는 뉴욕 등 세계 각 도시를 답사, 4월 초 첫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