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용산 개발 사업의 재추진 발언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보다 14.95%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서울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백지화된 용산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지분 15.1%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주인 서부T&D도 2.7%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T&D는 용산구에 장부가 2519억원에 달하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용산개발 사업은 오세훈 전 시장 때 사업 영역을 확대하다가 지난해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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