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국방부가 군납 희망업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군수시장 진입 문호를 넓히는 설명회를 추진한다.

국방부는 이달 중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추진할 예정으로, 이달 1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mnd.go.kr)를 통해 업체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업체 중 민ㆍ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30여개 품목ㆍ업체는 설명회에서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갖게 된다.

국방부는 상용화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민수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소량 구매해 일부 부대에서 시범 사용한 후 만족도가 높은 품목을 전 군에 확대하는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군 도입 필요성 및 경제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여 10월 중 국방부 전력지원체계 소요결정 실무위원회에 상정, 심의ㆍ의결을 거쳐 시범사용 품목으로 결정되면 올해 중 구매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용 품목 중 군이 요구하는 성능에 충족할 경우 신규 군수품 채택 절차를 통해 전 군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은 전투력과 장병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업체에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는 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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